시험 4개 중 3개를 보고 이제 여유부리고 앉은 인간이라지..<-
75%다 이거야, 75%!
전부터 하고팠던 스크립팅 하나 하면서 린킨 파크의 With You를 들으면서 혼자니까 뭐 따라부르기도 하면서 놀고 앉아 있는데...
문득 이상한 것을 깨닫고 뿜을 뻔했다. 딴짓 하면서 따라부르다 보니 가사를 틀리게 부르고 있는 것까진 좋은데, 이거 보통 심각하게 틀린 게 아닌 거다!
원 가사: No, no matter how far we've come... (우리가 아무리 먼 길을 왔더라도)
로키: No, no matter how hard we've come... (우리가 아무리 격렬한 오르가즘을 했더라도)
낄낄낄.
영어에서 come이란 말은 '오다' 외에도 속어로 '오르가즘하다'라는 뜻도 있기 때문에 부사 하나 틀린 걸로 저런 엄청난 왜곡이 생기기도 하는 것이다. far (멀리)에서는 오다 외에는 따로 해석의 여지가 없지만, 마찬가지로 hard (세게) 같은 말이 붙으면 오르가즘 외에는 도저히 해석할 길이 없다! (..)
이것이 바로 프로이트적 언어실수란 것인가...(흑)
스크립팅이나 하자.. 에라이. 시험 완료도는 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