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팟 터치 (iPod Touch)와 보이져 855 (Voyager 855) 블루투스 헤드셋을 질렀다. 이어폰 일체형 스포츠 MP3인 안타레스의 KPMP316도 편해서 나름 애용하고 있지만, 스포츠 MP3라는 표현대로 기능은 제한적이고, 무엇보다 Audible.com 오디오북 포맷 지원이 안 되는 점에 좌절해서 결국 지름신에게 항복했다.
요즘 유행하는 아이폰도 괜찮았겠지만 전화기로서의 편의는 기존 수신기가 더 낫다고도 생각하고, 밧데리 수명 문제도 생각해서 결국 아이팟을 사기로 했다. 게다가 아이폰은 같은 가격에 아이팟 용량의 반이라는 점도 있고.
핸드폰 블루투스 헤드셋을 애용하는지라 헤드셋은 음악감상과 통화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고 음질 평가도 꽤 괜찮은 보이져 855를 선택했다. 어차피 블루투스 음질이라는 건 유선을 따라가기 어렵지만 막귀니까 괜찮아(?). 멀티페어링 된다니 핸드폰과 아이팟에 동시에 연결해놓고 사용해야지. 실제로 얼마나 쓰기 좋은지는 사용해봐야 알겠지만...
자, 기왕 질렀으니 빨리 와라! 출퇴근길에 음악과 오디오북을 들으며 활보해 주겠어!
간략 사용기: 한 이틀 사용한 결론은 꽤 괜찮다는 것. 이어폰은 멀티페어링도 쉽고 (다만 페어링 모드가 되었을 때 조금만 더 누르고 있어도 모드 전환이 일어나므로 순발력(?)이 좀 필요하다), 음악이나 오디오북 듣다가 전화로 전환도 잘 된다. 안 쓸 때면 주머니에 슥 넣으면 되는 휴대성도 좋고, 음질도 유선 이어폰에 비해 저음이 약한 감은 들지만 충분히 만족스럽다. 슬라이드형 마이크를 내리면 입에 가까워져서 그런지 통화 감도 이전 헤드셋 (삼성 WEP 460)보다 나아진 모양이다.
밧데리 수명은 과신하지 않는게 좋을 것 같다. 좀 많이 쓴 날은 바로 충전하지 않으면 밧데리 부족하다는 삑삑삑 경고음이 10초마다 나와서 사용하기 어려워진다. 제일 작은 이어버드를 사용해도 오래 끼고 있으면 귀가 좀 아프다. 종합적으로 말하면 결점은 있지만 꽤 편리하고 좋다.
아이팟 터치 역시 꽤 만족스럽다. 블루투스도 순조롭게 됐고, 아이튠즈로 동기화하는 것도 내가 원하는 만큼의 파일 관리는 안 되지만 비교적 편하다. 무선 인터넷 접속은 예상대로 아주 안정적이지는 않지만, 될 때는 이메일 확인도 하고 앱도 구경하고 좋다. 안정적인 넷 접속이 필요한 사람은 역시 아이폰이 나을 것 같다. 난 출퇴근할 때나 밤에 누워서 오디오북 듣는 재미가 쏠쏠할 뿐이고!
그래도 블루투스로 듣다 보면 특히 밖에서는, 그리고 아이팟이 가방에 들어있을 때면 간간이 끊어지기도 해서 책보다는 음악이 고플 때나 활동량이 많을 때는 여전히 KPMP를 애용할 것 같다. 보이져 밧데리가 나갔을 때 여분의 조그마한 MP3는 훌륭한 대안이기도 하고.
요즘 유행하는 아이폰도 괜찮았겠지만 전화기로서의 편의는 기존 수신기가 더 낫다고도 생각하고, 밧데리 수명 문제도 생각해서 결국 아이팟을 사기로 했다. 게다가 아이폰은 같은 가격에 아이팟 용량의 반이라는 점도 있고.
핸드폰 블루투스 헤드셋을 애용하는지라 헤드셋은 음악감상과 통화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고 음질 평가도 꽤 괜찮은 보이져 855를 선택했다. 어차피 블루투스 음질이라는 건 유선을 따라가기 어렵지만 막귀니까 괜찮아(?). 멀티페어링 된다니 핸드폰과 아이팟에 동시에 연결해놓고 사용해야지. 실제로 얼마나 쓰기 좋은지는 사용해봐야 알겠지만...
자, 기왕 질렀으니 빨리 와라! 출퇴근길에 음악과 오디오북을 들으며 활보해 주겠어!
![]() | ![]() 빨리 와... |
밧데리 수명은 과신하지 않는게 좋을 것 같다. 좀 많이 쓴 날은 바로 충전하지 않으면 밧데리 부족하다는 삑삑삑 경고음이 10초마다 나와서 사용하기 어려워진다. 제일 작은 이어버드를 사용해도 오래 끼고 있으면 귀가 좀 아프다. 종합적으로 말하면 결점은 있지만 꽤 편리하고 좋다.
아이팟 터치 역시 꽤 만족스럽다. 블루투스도 순조롭게 됐고, 아이튠즈로 동기화하는 것도 내가 원하는 만큼의 파일 관리는 안 되지만 비교적 편하다. 무선 인터넷 접속은 예상대로 아주 안정적이지는 않지만, 될 때는 이메일 확인도 하고 앱도 구경하고 좋다. 안정적인 넷 접속이 필요한 사람은 역시 아이폰이 나을 것 같다. 난 출퇴근할 때나 밤에 누워서 오디오북 듣는 재미가 쏠쏠할 뿐이고!
그래도 블루투스로 듣다 보면 특히 밖에서는, 그리고 아이팟이 가방에 들어있을 때면 간간이 끊어지기도 해서 책보다는 음악이 고플 때나 활동량이 많을 때는 여전히 KPMP를 애용할 것 같다. 보이져 밧데리가 나갔을 때 여분의 조그마한 MP3는 훌륭한 대안이기도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