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밤 - "알라는 위대하시다!"
"오 신이여! 폭군이 지배하는 이 땅에서 우리를 해방하소서."- 코란 4:75 中
"오 신이여! 폭군이 지배하는 이 땅에서 우리를 해방하소서."- 코란 4:75 中
어라 로키님은 서사간증교 교주 아니셨습..[퍽]
..가 아니라 종교적 감동이라는게 어떤건지 생각해본적이 있어요. [급수습 [..]
군복무할 때 교회에서 찬양도 불러보고 했는데
그 교회 권사님과 목사님이 참 본받을만한 종교인이셨죠.
그런데 나이먹고 냉정하게 생각해보니까
그건 종교에 의한게 아니라 사람에 의한 감동이 아니었나 싶네요.
항상 꾸란과 시미터를 소지하고 다니라고 이야기한 신도,
남의 땅 가서 싸그리 내껄로 만들어 들고 오라고 이야기한 신도 없지 않겠습니까
종교가 사람의 의지를 이끌어내겠지만
결국 의사를 결정하고 행동하는 주체는 그 사람 자신이니까요
저는 저 '조상들은 다 지옥불에 빠졌어야!' 라는 이야기를 들으면
이런 대답이 생각납니다.
'십자군은 어디로 갔습니까?'
저야 대사제일 뿐이죠 (?). 확실히, 종교 자체가 사람을 감화시킨다고 하기에는 같은 종교를 믿는 사람 사이에도 편차가 너무 크죠. 말씀대로 탐욕이나 잔혹성을 종교로 정당화하는 일도 많고요. 결국 중요한 건 어떤 신을 부르느냐 하는 게 아니라 각자 하는 행동과 선택인 듯.
고마워..^^ 확실히 종교가 위안이 될 수 있지. 걔도 좀 마음이 편해졌다니 다행이다. 안부 전해줘.
결국 난 신앙에 대해서는 긍정적이지만 종교에 대해서는 글쎄올시다인 듯. 각자 자신에게 맞는 영적 성장의 길을 찾아가는 게, 그리고 서로 보듬고 아끼는 게 어떤 조직이나 상징보다 중요하니까. 종교적 조직과 상징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혹은 더 무섭게는, 종교적 권력의 도구가 아니라) 영적 성장과 공동체 결집의 도구로서 부차적 역할을 할 때 종교는 가장 긍정적인 작용을 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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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 시마저도 어찌본다면....
http://kth1004.egloos.com/1917285
완전 표절이라고 할 건 아니지만 꽤 비슷하긴 하군. 음 김지하 이 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