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큐브 관리자 로그인이 안 될 때 해결한 방법

도메인 복구한 지 얼마 안 되어 이번에는 관리자 로그인이 안 되어서 발을 동동 굴렀다. 로그인을 하면 아이디나 비번이 틀렸다는 얘기는 없는데 그냥 로그인 화면이 새로고침되면서 안 들어가지는 것.

해결 방법을 검색해봤는데 데이터베이스인 MySQL에서 세션 테이블 수리를 하라는 얘기가 많았다. 또 다른 얘기로는 블로그를 다시 설치하라는 얘기도 있었고.

일단 쉬운 방법인 테이블 수리부터 해보려고 데이터베이스로 들어가서 SQL을 실행했는데 (repair table blog_SessionVisits;) 무슨 이상한 에러만 뜨고 안 되는 거다. 그래서 내 텍스트큐브 버전 문제인가 해서 이김에 오랜만에 업데이트나 하자고 최신판을 받아다 업데이트를 했더니... 이럴 수가, 블로그 완전 먹통, 관리자 로그인은 마치 약올리듯 계속 안 되고.. ㅡㅡ

뭔일인가 검색해봤더니 호스팅에 지원이 안 되는 텍스트큐브 버전을 받아서 탈이 났던 모양이다. 확인해보니 일단 PHP부터가 호스팅은 5.1.6이었는데 내가 받은 1.8 판은 5.2에 맞추어 만든 것이었으니. 그래서 텍스트큐브 지원 게시판에서 나온 대로 호스팅에 빨리 연락을 취해서 백업 자료로 업데이트 이전 상태를 복구해달라고 했다. 다행히도 그렇게 해서 블로그는 돌아왔지만 여전히 관리자 로그인은 안 되었다.

그래서 다 지우고 같은 판본 텍스트큐브를 다시 설치할까 하다가 속는 셈치고 테이블 수리를 다시 해보자고 생각했다. 이번에는 전체 데이터베이스가 아니라 해당 테이블의 SQL 탭에 들어가서 위 명령어를 다시 실행시켰다.

repair table blog_SessionVisits

(blog_ 부분은 블로그 설정마다 다르다.)

그리고 나니 갑자기 로그인이 팍 되어버리는 것이다! 데이터베이스 전체가 아니라 테이블 차원에서 SQL을 했어야 했던 모양이다. 무슨 차이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온갖 삽질 끝에 관리자 모드는 다시 돌아왔지만, 이래저래 워드프레스로 갈아탈 생각을 하고 있다. 텍큐는 PHP 버전이 막혀 한동안 업그레이드도 못하겠고, 에디터 에러도 잦아서 아예 텍스트 편집기에서 손으로 코딩해서 붙여넣는 일도 꽤 있었고, 요즘에는 스팸도 너무 많은데다 이런 정체불명의 버그도 발생한다. 실명 블로그 쪽에서는 워드프레스를 사용하고 있는데 그 안정성과 편리함에 감동하고 있다. 이사 도구도 있고, 이제 날 잡아서 설치하고 짐 싸면 되겠다.

2011/04/15 11:02 2011/04/1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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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없음 2011/04/1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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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투에서 인터넷 연결

집에 내려와서 에더넷 케이블을 꽂아 메가패스를 이용한 후로 우분투 9.04 (Jaunty Jackalope)에서는 인터넷 연결을 못하는 현상을 겪으며 골치를 앓았다. 아이디와 패스워드 입력 방식이 아니라 집안 어디서든 케이블 꽂고 브라우저 켜면 되는 형태인데 영 되질 않더라. 덕분에 한동안 우분투를 사용 못하고 느린 비스타 갖고 낑낑대다가 방법을 찾았다. 터미널을 열고 sudo dhclient eth0 실행하니까 되네. 우분투를 되찾으니 좋다 잇힝~

추신: 근데 알고보니 부팅할 때마다 저걸 해줘야 하네. 어떻게 방법이 없나..
2009/08/17 20:54 2009/08/17 20:54
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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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아이프레임 악성코드를 넘어서서 부화아아알!

코드를 어느 파일에 넣었는지 몰라서 그냥 블로그 싹 불사르고 새로 깔았다.

그김에 스킨도 바꿔보고, 이리저리 새단장을 했다.

이제 글도 좀 써야(...)
2009/08/01 14:13 2009/08/0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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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쓰는 브라우저

요즘 주로 쓰는 브라우저는 이 녀석이다.

송버드 스크린샷

익스플로러도, 불여우도, 심지어 구글 크롬도 아닌 쥬크박스 프로그램 송버드 (Songbird). 기반은 불여우랬으니까 굳이 말하자면 불여우를 쓰는 거겠다. 음악 틀어놓고 같은 창에서 웹서핑도 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지금 블로그도 송버드로 치고 있는데, 텍스트큐브 위지윅 모드는 이상하게 안 되고 있어서 오랜만에 태그는 핸드코딩 중.

원래는 크롬을 쓰고 있었는데 언젠가부터 크롬이 이상하게 접속이 안 되고 익스플로러는 꼭 써야 하는 게 아니면 잘 안 쓰니까 결국 송버드의 내장 브라우저 기능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크롬은 포맷 전에도 한 번 접속이 안 되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도 지금도 다른 브라우저는 괜찮은 거 보면 안정성에 좀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기본 브라우징에 송버드가 불편한 건 거의 없다. 위에 언급했듯 위지윅 같은 스크립트가 안 되는 일이 있고, 브라우저 백버튼이 한 페이지씩밖에 안 되는 점 정도? 북마크 기능도 없는 것 같다. 기본 검색 엔진은 음악 관련만 탑재되어 있지만 플러그인을 통해 구글도 추가할 수 있고, 속도를 높이는 플러그인을 사용하고 나니 빨라진 느낌이다. 나름 괜찮게 쓰고 있다.

2009/03/09 15:24 2009/03/09 15:24
로키
분류없음 2009/03/0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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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hovamp 2009/03/09 23:04  수정/삭제  댓글쓰기

    송버드는 저도 만족스럽게 사용한 프로그램이지만 결국 결정적인 문제가 있더군요.

    제 아이팟과 싱크하는 과정에서, 앨범 자켓이 뒤바뀌거나 들어가지 않는 등의 문제가 계속 생겨서

    결국 눈물을 머금고 아이튠즈 씁니다. 그 뒤로 넷북이 더 느려진 건 기분탓이라고 믿고 싶어요. ㅜㅜ

    • 로키 2009/03/10 13:39  수정/삭제

      기분 탓일 거야 훗훗 (?). 오픈소스 좋은 게 뭐겠삼. 버그 신고하고 하면 버전이 올라가면서 고쳐지겠지.

이글루스에 대불만

아직도 시정하지 않은 불여우 댓글 문제는 둘째치고라도, 사이드바 피드 리더에 글이 별로 없다 싶더니 이글루스가 피드 주소를 소리소문없이 바꾼 게 원인이었다. 이런 센스없는 살함들 같으니라고, 이미 수많은 피드 리더와 메타블로그가 구독하고 있을 피드 주소를 한꺼번에 바꾸려면 RedirectMatch 같은 명령을 사용해서 새 주소로 자동 안내해줘야지, 바꿔놓고 나선 손놓고 앉아있으면 어떡하나. 하여튼 불여우도 못 쓰고, 아직 링크 달라진 거 모르는 수많은 피드 구독자를 그냥 버려두고, 여러모로 마음에 안 드는 이글루스다.
2008/08/26 10:25 2008/08/2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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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없음 2008/08/2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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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Xenosia 2008/08/26 10:28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글루스를 버리고 티스토리로 이사간 1人 [..]

    • 로키 2008/08/26 10:36  수정/삭제

      흑흑 다들 그렇게 했으면 좋겠습..(..)

      다시 해보니 적어도 브라우저로는 새 주소로 자동이동이 되는군요. 어쩌면 제가 만든 피드 리더 플러그인의 문제일 가능성도 있겠네요. 그래도 불여우 댓글 문제는 여전히 대불만!

  2. Wishsong 2008/08/26 12:26  수정/삭제  댓글쓰기

    흑흑흑. 어쩐지 내 글이 피드에 안 뜨더라;

    • 로키 2008/08/30 13:37  수정/삭제

      이제는 해결된 듯. 에잇 이글루스! (..)

에잇, 바보 이글루스

한 며칠 전부터 불여우 브라우저로 이글루스에 댓글을 달려고 하면 유효시간 경과 오류가 뜬다. 30초 전에 들어온 페이지라도 말이지. 익스플로러로는 문제가 없다. 익스플로러 일일히 열어서 댓글 달기는 왠지 분해서 이글루스 관리자에게 분노의 이메일을 날렸다. 이전에 네이버 블로그 피드 인코딩 문제도 내가 이메일 보낸 후 그쪽에서 소리소문 없이 바로잡은 역사가 있으니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 건지는 몰라도) 이번에도 시정을 기대해 봐야지.
2008/08/02 22:27 2008/08/02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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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hovamp 2008/08/04 14:19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 분노의 이메일!

    • 로키 2008/08/05 06:48  수정/삭제

      그러나 아직 효과는 없..(..) 도리깨라도 들고 쫓아가야 하나.

  2. Xenosia 2008/08/05 09:07  수정/삭제  댓글쓰기

    휴가 시즌이라서 그럴지도요 [..]

재미있는 아이디어, 트위터

트위터에 가입한지는 좀 됐는데, 계정만 만들어 놓고 아무것도 안 올리고 있다가 오늘 문득 생각이 나서 시작해봤더니... 꽤 재밌잖아?

트위터가 무엇인고 하니, 생각날 때마다 자신이 지금 뭘 하는지 140자 (영문 기준) 이내로 짧게짧게 올리는 일종의 미니블로그다. 다른 사람 트위터를 추적하기로 하면 그 사람 트위터를 웹으로 보거나 문자로 받아볼 수 있다.

그때그때의 근황을 전하는 게 기본 전제이다 보니 당연히 웹 외에 다른 매체의 연계가 중요해진다. 현재 지원하는 것은 웹과 핸드폰 문자. 원래는 메신져로도 되지만 AIM이나 MSN 같은 주요 프로토콜은 없는데다 메신져  업데이트 자체가 다운 상태여서 당분간 메신져로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 게 좋다.

처음 가입했을 때는 이게 얼마나 효용성이 있나 싶었는데, 업데이트를 몇 번 올려보니 이게 어떤 면에서 블로그하고 다른지 알 것 같다. 블로그는 아무래도 완결성 있는 글을 중심으로 하는 반면 트위터는 웹에 접속하지 않았을 때도 실생활의 짧은 순간들을 전송한다는 차이가 있다. 그만큼 단편적이지만 반면 현장감도 있다는 얘기. 결국 대체 관계가 아니라 서로 용도가 다른 두 가지 매체라는 생각이 든다.

하나 발견한 의외의 혜택이라면 시간 활용에 도움이 된다는 점이다. 미루는 버릇이 심한 로키는 학원에서 그날 배운 내용 정리를 저녁 8시 이전에 마친 일이 별로 없었는데, 트위터에 '오늘 배운 것 공책 정리'를 일단 적어놓고 나니 아무도 보는 사람이 없어도 평소처럼 게으름을 피우기는 쪽팔리기 시작, 결국 평소보다 3시간 이르게 빨리 공책 정리를 마쳤다. 자기 현재 상태를 어떤 식으로든 공개한다는 것은 그래서 자제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이것이 바로 쪽팔림의 힘..(..)

이러다가 또 질릴지도 모르지만 일단은 트위터 꽤 재밌고 유용한 서비스라고 생각하고 있고, 아는 사람들 근황을 파악하기에 좋을 뿐 아니라 본인 시간 관리에도 좋은 것 같아서 잘 활용해보려고 한다. 삶의 단편적인 순간순간을 쌓아가고 또 지켜보며 어떤 모습이 나올지 기대하고 있다.
2008/06/18 06:38 2008/06/18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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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Xenosia 2008/06/18 09:25  수정/삭제  댓글쓰기

    쪽팔림을 방패로하는 아이디어테크 입니까 [..]

  2. Sihaya 2008/06/18 09:41  수정/삭제  댓글쓰기

    쪽팔림을 도구로 하면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있는 게 한가지 더 있지요.
    ....다.이.어.트.

    그건 그렇고 드디어 다시 찾았습니다. 이 블로그 주소. ㅎㅎ
    링크했습니다~~

    • 로키 2008/06/18 11:47  수정/삭제

      역시 쪽팔림의 힘(..) 그러고 보니 요즘은 RPG 쪽보다 이쪽 업데가 많은 듯도 하네요. 자주 놀러오세요~^^

  3. Wishsong 2008/06/18 14:29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있을 것 같아서 나도 가입했어;

다시 고속인터넷 시대에 합류, 그 뒷이야기

 DSL을 깔아서 다시 고속인터넷 시대에 합류한 것까지는 좋았는데 이번에는 전화가 말썽을 일으키기 시작했다. 모뎀을 켜기만 하면 유선전화에 잡음이 너무 심해서 통화가 불가능할 지경이 된 것. 대체 무슨 영문인지 알 수가 없었다. 분명히 DSL 필터를 설치하래서 모뎀과 동봉된 필터도 꽂았는데 말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설명하자면 DSL 필터란 요렇게 생긴 물건인데 (이미지 출처는 이곳), DSL 모뎀을 사용할 때 DSL 신호가 전화기나 팩스와 같은 다른 장치에 지장을 일으키는 것을 막기 위해 사용하는 모양이다. 전화선을 DSL 필터에 꽂고 필터를 다시 전화 잭에 꽂아서 DSL 신호를 걸러내는 것이다.

어쨌든 필터도 꽂았는데 왜 이렇게 잡음이 심한지 알 수가 없었다. 필터는 한 4~5개 있었으니 다른 걸로 바꿔 끼워도 봤지만, 여전히 잡음은 마찬가지였다. 필터가 전부 다 불량품일 가능성은 별로 없으니 필터 자체가 잘 안된다는 소리인데... 결국 홧김에 필터를 빼봤더니 역시 잡음은 훨씬 심해졌다.

이 시점에서 들은 생각이... 필터가 하나일 때보다 필터가 없을 때 잡음이 심하다면, 필터가 여러개인 경우는 어떨까? 더이상 생각나는 방법도 없고 해서 필터를 두개 연결해서 꽂아 보았다. 전화선을 필터 1에 연결하고, 필터 1을 필터 2에 연결하고, 필터 2를 벽에 꽂고.

결과는? 잡음이 없어졌다. ㅡㅡ;; 결국 필터가 불량품은 아니되, 수가 부족했던 것이다. 재밌는 건 설명서 어디에도 필터를 여러개 연결해서 사용하라는 얘기는 없었다는 사실. 필터를 세개 연결해 보자 두개 연결했을 때와 큰 차이는 없었지만, 소리가 좀더 깨끗해진 느낌은 들었다. 그래서 결국엔 DSL 필터 세개를 소세지처럼 주렁주렁 연결해놓았다. 그 결과 모뎀을 끄지 않고도 깨끗한 통화 음질을 즐기게 되었달까. ㅡㅡv 뭐 어차피 유선 전화로는 광고전화밖에는 잘 안오긴 하지만, 하여튼 재밌는 일이었다. 하여튼 문명국 사람이 미국 촌나라(..?) 와서 고생한다니까..(..)
2007/04/16 02:35 2007/04/16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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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없음 2007/04/16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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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삭풍 2007/04/16 22:08  수정/삭제  댓글쓰기

    굉장히 생소한 장치를 쓰는군요.하나로통신이 저런걸 쓰던가[...]

    • 로키 2007/04/17 04:49  수정/삭제

      제 기억에 KT는 안 썼던 것 같아요. 어차피 국내에서야 여기에서처럼 모뎀만 보내주고 알아서 설치하라는 게 아니라 직원이 와서 설치해 주니까 잘 기억이 안나지만요. 하여튼 촌나라인겁..(..)

다시 고속인터넷 시대에 합류

방에서 나오던 무선인터넷이 불안정해지고 나서 순전히 보조용으로 전화선 인터넷 PeoplePC를 몇달치 구입했었는데... 얼마 안돼서 무선이 아예 끊어지는 바람에 한동안 전화선 연결만 꿋꿋이 사용해 왔다.

근데 이제 도저히 더는 못해먹겠다. (..) 집에서 음악이나 동영상 접속이 사실상 불가능해진 거야 뭐, 각오했던 바이지만 PDF나 자료조사 사이트, FTP도 턱턱 끊기는데는 환장할 지경. 이젠 PDF도 무식하게 수십 메가가 나가는 세상이라 전화선 인터넷만으로는 힘들다는 걸 절감. 애당초 주요선이 아니라 보조용으로 샀던 것인지라 역시 모뎀 연결만으로는 먹고 살 수가 없... (요즘에는 법률조사도 인터넷으로 많이 하기 때문에 내가 변호사였으면 진짜 생계하고도 관련있는 문제다. <-)

결론은 새로 깔기로 한 고속인터넷 모뎀이 언제 오나 학수고대중.

4/8: 모뎀은 왔건만.. 아직 서비스 개통은 안된듯 하구나..ㅠㅠ (개통 이메일이 안왔..) 주말까지는 아직 전화선 연결을 끌어안고 살아야 할듯.
2007/04/07 03:11 2007/04/07 03:11
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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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없음 2007/04/07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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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삭풍 2007/04/07 09:54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전화선인터넷이라면 한국에서 퇴출된지 10년은 된 물건 아닙...

플러그인 삽질중

뭐든지 코딩을 할 때 제일 짜증나는 때는...

'당연히 된다'고 생각했는데 안되고 아무리! 코드를 이잡듯이 뒤져봐도 잘못된 게 안 보일 때.

에러나는 건 양반중의 상양반이다. 그냥 찾아서 고치면 되니까.

에러도 안나면서 안되면 마치 딱지앉은 걸 자꾸 건드리듯, 시작하면 멈출 수가 없어..(..)

'왜 안되지? 어째서? 어째서?!?!?!?!?!?!' <-머릿속이 이렇게 돼 버린다

이렇게 고쳐보고, 저렇게 고쳐보고, 아무 상관없는 것도 고쳐보고, 그러다 딴거 망가뜨리고.


뭐든 코딩할 때 최고로 희열을 느끼는 순간은...

찾고 찾고 찾다가 드디어! 뭘 잘못했는지 보일 때.

저 5분을 위해서 몇시간을 삽질하는 게 스크립팅인듯 하다.

예전에 mIRC 스크립트 하나 만들 때는 아예 프린트해서 코드를 뒤지다가

(안되는 거 자꾸 테스트하고 있자니 돌아버릴 것 같았다)

변수를 %가 아니라 $로 시작한 거 발견하고 얼마나 희희낙락했는지.

분명히 할 때는 정신차려서 한다고 하는데 왜 이런 조그만 실수들이 많어...

뭐 원체 덜렁대기도 하고 말야. 체계적으로 배운 적이 없는 것도 원인이겠지.

취미로 하는 거라지만 안 풀리는 게 있을 땐 삽질도 이런 삽질이 없다.


태터 플러그인을 만들고 고치면서 고생하는 것도 아마

PHP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 부족 + 플러그인에 대한 이해 부족이 겹쳐서 더 고생인듯 한데..

태터 사람들은 말야, 플러그인 문서화한다면서 온갖 이해할 수 없는 얘기만 늘어놓아서

그냥 있는 플러그인 보고 대충대충 파악..(그야말로 대충대충.. 원리는 하나도 모른다)

심플파이 RSS 플러그인 (여기서 '외부 RSS' 부분)도 그런 식으로 만들었지.

배포판 만들려다가 또 좌절했지만..(에휴)

하도 안돼서 간단한 것부터 해보려고 랜덤 명언 플러그인을 약간 수정해 보는 중인데

그것도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안된다! (우어어)

잘 돌아가다가 내가 건드리니까 안돼..흑흑.

스킨 커뮤니티는 있는데 플러그인 커뮤니티는 없는 게 한이다, 한.

물어볼 사람도 없고, 답답~하구만.

왜 안되지? 안될 이유가 없는데! ㅠㅠㅠㅠㅠ
2007/03/15 21:21 2007/03/15 21:21
로키
분류없음 2007/03/15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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