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만화 (주의: 좀 야함)에서 본 가사가 마음에 남아서 찾아보았다. 오랜만에 샹송 따라부르고 가사 해석해보는 것도 재밌네. 좀 어려운 표현도 있어서 틀린 데가 있을 지도. 원래 쟝피에르 페를랑 (Jean-Pierre Ferland)이 부른 노래의 지네트 르노 (Ginette Reno) 리메이크판이다. 남자 목소리는 누구인지 잘 모르겠네, 페를랑인가?
T'es mon amour j'suis ta maîtresse T'es tout ce que j'veux t'es tout ce que j'ai voulu T'es mon amour de la tête aux fesses Et plus ça va et plus t'es mon ami Une bonne fois si tu veux J'te montrerai sans tricher un côté de moi Comme je n'ai jamais osé montrer À qui que ce soit
(여자) 당신은 내 사랑, 나는 당신의 연인 당신은 내가 원하고 원해온 전부에요 머리끝에서 엉치끝까지 당신은 내 사랑 시간이 갈 수록 깊어가는 친구 당신이 원한다면 함께 좋은 시간을 내 곁의 당신을 거짓 없이 내 사람이라 하겠어요 전에 없이 당당하게 그 누구에게든
T'es mon amour t'es ma maîtresse J'suis tout ce que je peux j'suis tout ce que j'ai connu T'es mon amour de la tête aux fesses Et plus ça va et plus j'suis ton ami Une bonne fois si tu veux J'te montrerai sans tricher un côté de moi Comme je n'ai jamais osé montrer À qui que ce soit
(남자) 당신은 내 사랑, 당신은 내 연인 당신을 위해 언제나 열심히 하고 있어요1 머리끝에서 엉치끝까지 당신은 내 사랑
시간이 갈 수록 깊어가는 친구
당신이 원한다면 함께 좋은 시간을
내 곁의 당신을 거짓 없이 내 사람이라 하겠어요
전에 없이 당당하게
그 누구에게든
T'es mon amour j'suis ta maîtresse T'es tout ce que j'veux t'es tout ce que j'ai voulu T'es mon amour de la tête aux fesses Et plus ça va et plus t'es mon ami Une bonne fois si tu veux On s'assoira face à face Tes yeux dans mes yeux Oh comme ça doit donc être bon de s'ouvrir Jusqu'au bout
(여자) 당신은 내 사랑, 나는 당신의 연인
당신은 내가 원하고 원해온 전부에요
머리끝에서 엉치끝까지 당신은 내 사랑
시간이 갈 수록 깊어가는 친구
(남녀 함께)
당신이 원한다면 함께 좋은 시간을 얼굴을 마주하고 함께 앉아 눈을 맞추어요 그렇게 마음을 열면 얼마나 멋질까요 언제까지나
오늘은 영국 가수 발굴 프로인 Britain's Got Talent에 출전한 수전 보일 (Susan Boyle) 오디션을 보고 얼마나 감동을 먹었는지 모른다. (노래는 1:35경부터 시작) 노래라고는 성가대와 가라오케에서밖에 한 적 없는, 고양이와 둘이 사는 마흔일곱 살 노처녀는 그녀를 깔보던 청중을 노래를 시작한 순간 팬으로 만들었다.
하지만 청중이 감응한 건 그녀의 놀라운 재능 때문만은 아니라고 본다. 그녀의 비디오를 눈물 글썽이며 몇 번이나 보다가 다른 I Dreamed a Dream 비디오를 찾아본 결과, 어떤 세계적인 가수가 부른 I Dreamed a Dream도 이 통통하고 촌스러운 스코틀랜드 아줌마가 부른 노래에 발끝만큼도 닿지 못했다.
워낙에 보일의 목소리가 아름답기도 하지만, 그녀가 선사한 감동의 진정한 실체는 노래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 삶의 무게가 아닌가 생각해본다. 가수를 꿈꾸었지만 기회가 없었다고 말하는 그녀는 세상이 보기에 별볼일 없고 수수한 삶 속에서 얼마나 많은 좌절을 겪었으며, 그 속에서 꿈은 얼마나 멀게만 느껴졌을까.
하지만 그녀의 넉넉하고 환한 웃음과 활달하고 기품있는 태도에서는 생활의 권태와 삶이 안겨주는 실망을 훨씬 넘어선 여유와 힘이 있다. 꿈을 평생 좌절당하고도 낙천적이고 밝을 수 있을 정도로 강한 사람, 삶의 그늘과 빛을 모두 아는 사람만이 수전 보일이 부른 I Dreamed a Dream을 부를 수 있다. (아, 물론 재능도 넘쳐야 한다.) 노래에는 목소리와 기술뿐 아니라 마음과 영혼이, 그 사람의 모든 것이 들어가니까.
I Dreamed a Dream은 뮤지컬 레 미제라블 (Les Miserables)에 나오는 인물 팡틴의, 좌절당한 꿈과 절망스러운 삶에 대한 노래이다. 소설에서는 그렇게 비중 있는 인물은 아닌데, 뮤지컬에서는 여주인공 급인 모양이다.
팡틴이라는 인물은... (스포일러)
팡틴이라는 인물 이야기는 그 자체로 피임 효과가 있을 만한 기구한 사연이다. 젊고 아름다운 여공 팡틴은 대학생과 사랑하지만, 이 학생은 그녀를 결국 버리고 그녀는 나중에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된다. 혼자 딸 코제트를 키우기가 막막한 팡틴은 코제트를 여관 주인 테나디에 가족에게 맡기고 도시에서 일하면서 수입을 코제트의 양육비로 테나디에 가에 부치는데, 탐욕스러운 테나디에 부부는 코제트를 하녀처럼 부려먹으면서 팡틴을 착취한다.
그러다가 팡틴은 혼외의 딸이 있는 사실을 상관에게 들켜서 공장에서 쫓겨나고, 결국 코제트의 양육비를 벌려고 머리카락을 팔고 나중에는 몸까지 판다. 그러면서 점점 몸도 안 좋아진 그녀는 결국 결핵으로 죽고, 딸 코제트는 주인공 장발장이 키워준다.
다음은 I Dreamed a Dream 가사와 해석. (수전 보일 오디션에 나온 가사는 색을 표시한 부분만이다.)
아, 루디 헨샬 버전이군요. 제가 본 것 중 수전 보일 다음으로 좋았죠. (그 다음은 아레사 프랭클린, 그 다음은 헤일리 웨스텐라, 제일 맘에 안 들었던 공연은 엘리자베스 쿤.) 발끝에도 못미쳤다는 건 노래의 감동에 대한 저의 지극히 주관적인 느낌일 뿐, 기술적으로는 헨샬과 프랭클린이 더 낫죠. 기술과 연기력을 포함한 객관적인 평가는 헨샬이 가장 높다고 생각하고, 해석의 독창성은 프랭클린이 더 뛰어났죠. 순전히 미성으로만 따진다면 웨스텐라가 보일을 능가하고요.
하지만 제 심금을 울리는 데에는 이 세계적인 가수 중 누구도 수전 보일 발끝만큼도 못 미친 건 사실이에요. 저는 미래의 수전 보일조차도 저만한 공연을 다시 할 수 있을지 의문이거든요. 과연 꿈을 이룬, 매니저와 소속사가 있고 상업성을 생각해야 하는 가수가 어머니를 잃은 후 2년 간의 침묵을 처음 깬 시골 노처녀의 노래에 미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수전 보일의 이 첫 공연이 더 소중하기도 해요. 다듬어지고 세련된 예술가는 자신을 감추는 법을 배우게 마련인데, 그러기 전의 모습을 볼 수 있었으니까요.
아. 솔직히 아마츄어랑 프로랑 비교가 되질 않습니다.
적어도 유튜브에 올라온 여러 가수들의 노래 중에서
루시 핸셜이 정말 잘합니다.
캐릭터와 가사를 고려한다면 이 노래는 곱게 부르는 노래는
아니죠.
거장 아리사 프랭클린의 노래도 정말 너무나 색다르죠.
달리 '소울의 여왕'이겠습니까.
보일의 경우, 그녀의 사정을 듣고나서 노래를 들었을 때 감동적이라고
느끼게 되고 관중들이 환호하니 분위기를 타는 상황이죠.
이런 부분을 제외하고 실제로 노래만 들어보면 특별히 감동을 주는
수준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렇죠, 두 가지가 다 필요한 것 같습니다. 안정적으로 감동을 주는 것은 물론 기술이라는 점에서 기교를 평가절하할 수는 없지만, 저의 주관적인 느낌으로는 보일의 그 첫 오디션은 대단한 감동이었어요. 물론 연출의 힘도 있었고, 여러 가지 상황이 어우러진 만큼 재현하기는 어려운 순간적인 감동이기는 했지만, 그래서 그 순간이 더욱 소중했다고 생각해요.
같이 있으면 편안하고 행복한 사람이 있다. 세상이 아무리 미쳐 돌아가도, 삶이 아무리 각박해도 같이 있으면 아무것도 침범할 수 없는 온기를 만들어주는 사람. 편안한 침묵을, 조용하고 나직한 대화를 선사해주는 가족, 친구, 연인의 곁에 있을 때면 내 삶이 얼마나 풍요로운지 새삼 느끼곤 한다.
(처음 시작: 다음 공연할 밴드는 자유, 특히 언론의 자유를 아주 잘 아는 분들입니다. 그 자유를 행사했다가 논쟁을 일으키기도 했죠. / 그 시절 나온 노래 하나를 공연할 '딕시 칙스'입니다.1)
미국의 이라크 침공 직전, 미국 최고의 여성 컨트리 밴드 딕시 칙스의 런던 공연 중 보컬 나탈리 메인스는 '텍사스인으로서 대통령이 텍사스 출신인 것이 부끄럽다'는 발언을 했다. 이후 딕시 칙스는 미국 내에서 보이콧과 협박에 시달렸고, 약 3년 활동을 접었다가 2006년에 새로운 앨범 Taking the Long Way를 발표해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화려하게 재기했다. [Back]
마키아벨리도 그랬잖아, 시끄러운 사회가 더 평화롭다고. 이 노래에서의 침묵은 네가 말한대로 억압과 공포의 침묵과는 질적으로 다르겠지. '더 할 말이 없을 때'를 그리고 있는 걸 보면 하고 싶은 말은 다 하고 어떤 이해에 도달해서 말이 필요없는 상태, 소리지르지 않아도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이해가 되는 조용조용한 대화의 평온이 아닐까.
주말에는 태양의 서커스 (Cirque due Soleil)의 알레그리아 (Alegria, '환희')를 봤다. 상당히 볼거리가 많고 화려했던 쇼. 다음해에도 태양의 서커스가 국내에 오면 보고 싶다. 뭔가 복잡한 상징체계를 통해 하려는 얘기가 있는 것 같았는데 그건 확실히는 모르겠고, 어쨌든 묘기나 무대가 참 볼만했다.
특히 그 감각의 향연의 마지막을 장식한 노래 '알레그리아'는 계속 입안에 맴돌았다. 그래서 알레그리아 가사를 올려본다. 이탈리아어, 영어, 스페인어 3개국어라지만 문장 구조가 단순해서 바벨피쉬와 위키셔너리 붙잡고 낑낑거리니 어느 정도 나오더라.
지난주에 봤었는데 90도 측면이라서인지 잘 안보여서 몰입도는 떨어졌어요.
앞에 큰바위 아저씨만 아니었더라면...
다행이 같이 간 분은 오른쪽 통로의 틈때문에 잘 보여서 재미있게 봤다고 하네요...
가사 번역 잘 하셨네요..볼거리는 많았는데 줄거리는 잘 모르겠더군요... 인터미션 전에 눈이 휙 날리는 것이라던지
I had no choice but to hear you
You stated your case time and again
I thought about it
귀기울일 수밖에 없었어요 당신은 끈질기게 설득했죠 생각해 보았어요
You treat me like I'm a princess
I'm not used to liking that
You ask how my day was
나를 공주님 취급하는 당신 익숙하지 않은 기분이네요 오늘 어떻게 지냈냐고 물어보죠
You've already won me over in spite of me
And don't be alarmed if I fall head over feet
Don't be surprised if I love you for all that you are
I couldn't help it
It's all your fault
아니라고 해봐도 마음은 이미 넘어갔죠 내가 정신없이 빠져들어도 당황하지 말아요 당신의 모든 것을 사랑해도 놀라지 말아요 어쩔 수 없었어 당신 탓이라고요
Your love is thick and it swallowed me whole
You're so much braver than I gave you credit for
That's not lip service
진하고 풍성한 사랑이 날 삼켜버렸죠 당신은 생각보다 너무나 용감한 사람 빈말이 아녜요
You've already won me over in spite of me
And don't be alarmed if I fall head over feet
Don't be surprised if I love you for all that you are
I couldn't help it
It's all your fault
아니라고 해봐도 마음은 이미 넘어갔죠
내가 정신없이 빠져들어도 당황하지 말아요
당신의 모든 것을 사랑해도 놀라지 말아요
어쩔 수 없었어
당신 탓이라고요
You are the bearer of unconditional things
You held your breath and the door for me
Thanks for your patience
무조건적으로 뭐든 주는 당신 내게 가슴 설레이고, 날 위해 문을 열어주죠 그 참을성이 고마워요
You're the best listener that I've ever met
You're my best friend
Best friend with benefits
What took me so long
당신처럼 귀기울여주는 사람은 처음이야 내 단짝 친구 다른 혜택도 있는
진작 마음을 열 걸 그랬죠
I've never felt this healthy before
I've never wanted something rational
I am aware now
I am aware now
이렇게 건강한 기분은 처음이에요 이렇게 분별이 있어본 것도 이제 알겠어요 이제야 알겠다고요
You've already won me over in spite of me
And don't be alarmed if I fall head over feet
And don't be surprised if I love you for all that you are
I couldn't help it
It's all your fault
아니라고 해봐도 마음은 이미 넘어갔죠
내가 정신없이 빠져들어도 당황하지 말아요
당신의 모든 것을 사랑해도 놀라지 말아요
어쩔 수 없었어
당신 탓이라고요
이전에 나이트와치맨 (Nightwatchman)의 노래 나 가야 하는 길 (Road I Must Travel)을 소개하면서 그게 1인 혁명 (One Man Revolution) 음반 중 그나마 밝은 곡이라고 했는데, 다시 들어보니 가장 희망적인 곡은 노조 노래 (Union Song)이다. 사회적 불의에 신음하고 몸부림치는 절절함이 1인 혁명 음반의 주조를 이루고 있다면, 노조 노래는 희망이자 대안을 제시하고 있달까. 메시지가 분명하고 신나는, 피끓는 노래.
유튜브에 보면 비디오가 꽤 있지만, 그 중 가장 강렬한 라이브 버전을 올려본다. 음반 투어의 첫날 밤, 토론토에서 있었던 2007년 5월 공연이다.
시작 전 멘트
This is the very first night of the Nightwatchman One Man Revolution tour I'm very pleased to stop here. So the uh, goal of this tour is one night at a time, one venue at a time, one city at a time, to liberate territory.
오늘은 나이트와치맨의 1인 혁명 투어의 첫 밤입니다. 오늘 여기 이렇게 와서 아주 기쁘군요. 이 투어의 목적은 하룻밤 하룻밤, 공연장 하나씩, 도시 하나씩 해방시키는 겁니다.
So tonight I'm very pleased to join you people in the People's Republic of Toronto. And I have a question for you. How many of you work for a living? Well, this song's for you. A little bit more on guitars and monitors, please. 'Cause this song right here is a fighting song. This song right here is a freedom song. This song I'm going to endeavor to play for you, brothers and sisters, is a union song.
그래서 오늘밤 토론토 공화국에서 여러분과 함께하는 게 기쁩니다.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이 중 먹고 살려고 일하는 분? (관객 환호) 이 노래는 여러분을 위한 노래입니다. 기타와 모니터를 좀 키워주세요. 이 노래는 투쟁의 노래이며, 자유의 노래이니까요. 여러분 형제자매를 위해 연주할 이 노래는 노조 노래입니다.
For the fired auto workers Who were twisted, tricked and robbed To the peasant in Guatemala In a sweatshop got your job And she can't feed her family On the pennies that she makes Meanwhile the crime rate's rising Up and down the Great Lake states
조종당하고 속고 털린 자동차 공장 노동자들 하던 일을 과테말라의 소작인이 착취당하고 있네 그녀 버는 푼돈으로는 먹고 살 수도 없는데 5대호 주1 범죄율은 하늘 모르고 치솟아
Like vegetables left in the field The signatures smell rotten On the contracts and the deeds That push the race down to the bottom As they load the rubber bullets As they fire another round I'm heading into the tear gas Dig in man, hold your ground
밭에 남은 작물처럼 썩은 내 나는 서명 밑으로 밑으로 경쟁하는2 계약서와 증서 그들이 고무 탄알을 장전하고 또 한 발 쏴대는 동안 나는 최루가스 한가운데로 악물고 버텨! 물러서지 마!
For Joe Hill and Caesar Chavez Who fought in their own time For our brothers and our sisters Up and down that picket line For the unnamed and unnumbered Who struggle brave and long For the union men and women Standing up and standing strong
당대에 투쟁했던 죠 힐3과 시저 샤베스4처럼
농성하는 우리 자랑스런
형제 자매를 위하여 용감하게 오래 싸운 이름 없는 무수한 이들 당당하게 일어선 노조원들을 위해!
Si nos quedemos Juntos vamos a ganar? Si! Hit em where it hurts And bite the hand that feeds You might get one to three Or probation and a fine But I know where I'm gonna be I'm gonna be right on that front line
우리가 하나로 뭉치면 이길 수 있을까? 물론! 아픈 데를 때리고 먹이 주는 손을 물어버려 1년에서 3년 감방 가거나 집행유예, 벌금 먹을지도 모르지 내가 어딨을지는 확실해 언제나 저 최전선에!
For Joe Hill and Caesar Chavez Who fought in their own time For our brothers and our sisters Up and down that picket line For the unnamed and unnumbered Who struggle brave and long For the union men and women Standing up and standing strong
당대에 투쟁했던
죠 힐과 시저 샤베스처럼
농성하는 우리 자랑스런 형제 자매를 위하여
용감하게 오래 싸운
이름 없는 무수한 이들
당당하게 일어선
노조원들을 위해!
Now dirty scabs will cross the line While others stand aside and look But ain't nobody never got nothin' That didn't raise their voice and push Like the steel worker in Ohio The miner in West Virginia The teacher in Chicago Janitor in Mississippi From the sweatshops of L.A. To the fields of Mission Flats There's a thunder cloud exploding And I'm free at last
파업 깨는 놈들도 있고 눈치만 보는 사람도 있지만 목소리 높이고 밀치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을 리 없지 오하이오의 제철 노동자와 웨스트 버지니아의 광부 시카고의 교사와 미시시피의 청소부처럼 L.A.의 착취 업소에서 미션 플랫의 들판까지 천둥구름이 끓어오르네 마침내 자유다!
Like Joe Hill and Caesar Chavez Who fought in their own time Like our brothers and our sisters Up and down that picket line Like the unnamed and unnumbered Who struggle brave and long Like the union men and women Standing up and standing strong
당대에 투쟁했던
죠 힐과 시저 샤베스처럼
농성하는 우리 자랑스런
형제 자매를 위하여
용감하게 오래 싸운
이름 없는 무수한 이들
당당하게 일어선
노조원들을 위해!
Footnote.
미시건 등 북미 5대호에 면한 주들. 전통적으로 미국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였으나, 많은 공장이 외국으로 옮겨가면서 경제적 침체와 높은 실업률을 겪고 있다 [Back]
Race to the bottom이란 이윤을 위해 비용, 특히 일선 노동자 임금을 깎는 것을 가리킨다. 세계화의 무한경쟁을 비판할 때 자주 나오는 말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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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깨는 헛소리긴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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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영웅본색 같은 홍콩 느와르에서 나오던 배경음악이 아련히 떠오르는...
오 느와르에 이런 식의 달콤무쌍한 긍정적인 노래도 나오는구나. 하긴 잃어버린 사랑의 비극을 강조하는 데 달콤한 사랑노래만한 것도 없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