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잠을 자려다가

낮에 객관식 문제를 졸면서(..) 풀고 나서 도저히 안 되겠다, 낮잠을 좀 자자고 생각하고 누우려는 순간 갑자기 이런 꼴인 집에서 도저히 잠들 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마구 이것저것 치우기 시작. 결국 한 시간 정도 빨빨거리며 쓰레기를 내다버리고, 한동안 숙원이었던 부엌 정리를 하고 냉장고도 청소했다. 그 결과 잠은 달아나서 공부 재개. 그저께는 쪽팔림의 힘을 느꼈다면 오늘은 분노의 힘을..(..)

아까보다는 좀 깨끗해진 집인데도 계속 묘하게 신경이 날카롭다. 어딜 봐도 정리한 것보다는 안한 게 보여서 짜증이 나고, 정리할 게 너무 많아서 막막하고, 그러면서도 배도 고프고 공부할 것도 있어서 오늘 다 치우지는 못하겠고. 배가 고프고 잠이 부족해서 안정을 못하고 자꾸 짜증을 내는 것 같기도 하다. 저녁을 맛있게 잘 먹으면 나아질지도.
2008/06/20 07:38 2008/06/20 07:38
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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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hovamp 2008/06/20 07:53  수정/삭제  댓글쓰기

    늦었지만 생일 축하드립니다.+_+
    저녁 꼭 맛난 것 드시길 바래요 -

    • 로키 2008/06/20 09:53  수정/삭제

      땡큐~ ㅋㅋ 덕분에 맛있게 (그리고 많이!) 먹었음.

  2. Xenosia 2008/06/20 09:09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생일 선물 수급이 안되서 그런겁 [퍽]
    생일 축하드리고요.
    다음에 뵐 때 공물이라도 드려야겠군요 [..]

    • 로키 2008/06/20 09:54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기회되는 대로 공물을 바치십 (?)

  3. 종횡무진 2008/06/20 14:12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신?이셨군요, 늦었지만 축하드려요.^^

    • 로키 2008/06/21 02:35  수정/삭제

      감사감사~ 참, 종횡님 글이 안 올라온다 싶더니 (저는 사이드바에 나오는 피드로 확인해서) 뒤늦게 블로그를 서브폴더에서 루트로 옮기신 것을 파악하여(..) 링크와 피드 주소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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