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에 깃든 지름신
저번에는 어찌어찌해서 가방 온라인 숍을 찾았다. 대부분은 좀 튀는 디자인이라 내 주변에는 별로 들고다닐 만한 사람이 없어보이지만, 구경하다 보니 감이 오는 게 있어서 내꺼랑 고냥꺼랑 샀다. 둘다 캔버스백에 기모노천을 댄 것인데, 백도 튼튼해 보이고 끈을 꿰기에 따라 메신져/숄더백이나 등에 메는 가방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점이 특이하다.
나야 뭐 무난하고 추상적인 무늬와 한색 매니아니까 이런 거... (아마 그 가게에서 가장 무난한 물건일 거다. 휴대폰 미포함 (?))

고냥은 부드럽고 환한 색채도 잘 소화할 것 같고, 가방의 고양이 그림이 너무 예뻐서 이런 걸로. (캔버스는 검은색이 아닌 연갈색으로 했다, 검은색은 그림에 비해 좀 강해보여서.)

폰과 크기비교한 거 봐도 알 수 있지만 크기도 큼직하고 많이 들어간다. 주머니는 지갑 들어갈 만한 지퍼주머니 하나, 휴대폰용 주머니 하나다.
프라하에서 두 부부가 하는 사업이라는데, 이런 조그만 가게도 국제적인 손님층이 생긴다는 게 인터넷이 불러온 많은 변화 중 하나겠지. 이런 특이한 곳을 발견하는 것도 인터넷 생활의 재미 중 하나고. 지름신의 침투 경로는 실로 다양하다. (찬양하라!)
나야 뭐 무난하고 추상적인 무늬와 한색 매니아니까 이런 거... (아마 그 가게에서 가장 무난한 물건일 거다. 휴대폰 미포함 (?))

고냥은 부드럽고 환한 색채도 잘 소화할 것 같고, 가방의 고양이 그림이 너무 예뻐서 이런 걸로. (캔버스는 검은색이 아닌 연갈색으로 했다, 검은색은 그림에 비해 좀 강해보여서.)

폰과 크기비교한 거 봐도 알 수 있지만 크기도 큼직하고 많이 들어간다. 주머니는 지갑 들어갈 만한 지퍼주머니 하나, 휴대폰용 주머니 하나다.
프라하에서 두 부부가 하는 사업이라는데, 이런 조그만 가게도 국제적인 손님층이 생긴다는 게 인터넷이 불러온 많은 변화 중 하나겠지. 이런 특이한 곳을 발견하는 것도 인터넷 생활의 재미 중 하나고. 지름신의 침투 경로는 실로 다양하다. (찬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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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6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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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최근 지름신을 효과적으로 퇴치 중인 듯
오 좋은 일인가! ㅋㅋ
가방 정말 귀여움. 메고 다시 학교가고 싶은 마음도 생긴다
무늬가 특이해서 뭔가 상상하게 만드는거 같아.
전부터 좀 화려한 가방으로 갖고 싶어서 기웃거렸었는데
좋은 선물 정말 감사감사~~~ (찬양하라!)
맘에 든다니 넘 다행이다~^^ 보고 '고냥거닷!' 하고 좀 감이 오긴 했었지만 말야. 나도 오늘 가방 메고 온 캠퍼스를 쏘다녔는데 정말 편하더라. 가방 잘 쓰길~ (찬양찬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