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트 다시 잡다 + 페이트 속편
이전에 소개했던 던젼 탐사물 페이트 (FATE)를 시험 끝나고 다시 해봤다. 소환수 드르륵 끌고 몹 잡고, 아이템 좋아보이는 거 있으면 퀘스트 취소하고 퀘스트 아이템 꿀꺽해가며 놀았다. 그러다가 던젼 55레벨로 들어가자 마을로 가는 포털 주문이 안 통하기 시작. 스크롤도 안 가져갔는데..ㅠ_ㅠ 그래서 스크롤 파는 상인이 나올 때까지 계속 내려가보거나 포털 주문이 통하는 데까지 올라가야 할 상황이다.

아, 그리고 페이트 속편이라고 할 수 있는 페이트: 미지의 땅 (FATE: Undiscovered Realms)이 나왔다. 전편 페이트의 주인공이 악당에게 속아서 악당을 운명의 신전에 호위해 갔다가 악당이 운명의 책을 신전에서 가져가 버리자 주인공은 자신의 과오를 만회하기로 마음먹고 악당을 쫓아 푸른 숲의 땅 드루안시아와 눈보라가 몰아치는 황무지 타이폰을 오가는 모험을 시작한다.
아마도 페이트 속편에서 가장 끌린 점은 페이트에서 사용하던 캐릭터를 불러올 수 있다는 점. (미장착 장비와 일부 장착 장비는 넘어오지 않는다.) 또한, 인터페이스, 단축키, 심지어는 설정까지 다 똑같아서 옮기기가 굉장히 수월하다. 탐험할 수 있는 던젼이 둘 늘고 몹의 종류가 상당히 늘어난, 말하자면 거의 확장팩 개념이다. 그 외에 스토리 비슷한 게 생기긴 했지만 (정확히는 목표점) 기본적으로 랜덤 제작 던젼과 몹, 아이템에 의존하는 방식은 페이트와 동일하다.

하나 눈에 띄는 점이라면 새로운 형태의 퀘스트가 생겼다는 것. 드루안시아에서 모험하면서 받은 퀘스트 중 하나는 호위 퀘스트였고 (던젼 2레벨까지 호위해달라는 의뢰를 받아들이면 의뢰인이 정말로 쭐래쭐래 따라온다), 또 하나는 곤충 채집 퀘스트였다 (빨빨거리고 돌아다니는 것에 클릭하면 수집이 된다). 이래저래 페이트의 매력을 유지하면서도 좀 더 다채로워졌다는 느낌.

사기 전에 무료로 잠시 해봤고 살지 안 살지 아직 결정은 못했지만, 대체로 괜찮아 보인다. 페이트와 마찬가지로 던젼 탐사가 중심이고 스토리는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지만, 과오를 바로잡으려는 영웅의 모험이라는 기본 틀이 끌리기도 하고. 나중에 페이트 더 해보고 질린다 싶으면 속편으로 넘어갈지도.

소환수 + 펫과 한 컷
아, 그리고 페이트 속편이라고 할 수 있는 페이트: 미지의 땅 (FATE: Undiscovered Realms)이 나왔다. 전편 페이트의 주인공이 악당에게 속아서 악당을 운명의 신전에 호위해 갔다가 악당이 운명의 책을 신전에서 가져가 버리자 주인공은 자신의 과오를 만회하기로 마음먹고 악당을 쫓아 푸른 숲의 땅 드루안시아와 눈보라가 몰아치는 황무지 타이폰을 오가는 모험을 시작한다.
아마도 페이트 속편에서 가장 끌린 점은 페이트에서 사용하던 캐릭터를 불러올 수 있다는 점. (미장착 장비와 일부 장착 장비는 넘어오지 않는다.) 또한, 인터페이스, 단축키, 심지어는 설정까지 다 똑같아서 옮기기가 굉장히 수월하다. 탐험할 수 있는 던젼이 둘 늘고 몹의 종류가 상당히 늘어난, 말하자면 거의 확장팩 개념이다. 그 외에 스토리 비슷한 게 생기긴 했지만 (정확히는 목표점) 기본적으로 랜덤 제작 던젼과 몹, 아이템에 의존하는 방식은 페이트와 동일하다.

페이트에서 불러온 린과 머리 짤려 나온 티엔(..)
하나 눈에 띄는 점이라면 새로운 형태의 퀘스트가 생겼다는 것. 드루안시아에서 모험하면서 받은 퀘스트 중 하나는 호위 퀘스트였고 (던젼 2레벨까지 호위해달라는 의뢰를 받아들이면 의뢰인이 정말로 쭐래쭐래 따라온다), 또 하나는 곤충 채집 퀘스트였다 (빨빨거리고 돌아다니는 것에 클릭하면 수집이 된다). 이래저래 페이트의 매력을 유지하면서도 좀 더 다채로워졌다는 느낌.

드루안시아 던젼에서 퀘스트 의뢰인과 한 컷
사기 전에 무료로 잠시 해봤고 살지 안 살지 아직 결정은 못했지만, 대체로 괜찮아 보인다. 페이트와 마찬가지로 던젼 탐사가 중심이고 스토리는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지만, 과오를 바로잡으려는 영웅의 모험이라는 기본 틀이 끌리기도 하고. 나중에 페이트 더 해보고 질린다 싶으면 속편으로 넘어갈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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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1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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