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준다는 것
지난달에 시작한 인턴십이 어느새 일주일을 남겨두고 있다. (...정말 짧긴 짧다.) 오늘은 나 외에 다른 7명 인턴의 마지막 날이어서 송별 점심이니 수습 서류 제출이니 부산을 떨다가 다들 썰물처럼 빠져나갔다. 일주일 내내 하던 큰 과제 마무리하느라 좀 정신이 없었는데, 다 하고 나니 새삼 주변이 얼마나 조용한지... 지난 한 달 동안 같이 웃고 떠드는 데 얼마나 익숙해졌는지, 왠지 지난번 인턴십보다 기간이 짧았는데도 그때보다 훨씬 정이 들어서 서운하네. 에휴... 그렇다고, 언젠가 헤어진다면서 정을 안 주면 사는 게 삭막한걸. 그렇게 만나고 헤어지고 하는 게 삶이고 인연이겠지. (으아, 감상적.)
뭐 그건 좋은데... 작별 인사하고 과제 내고 하는 와중에 핸드폰을 놓고 와버렸어..ㅠ_ㅠ 이런 정신머리...
수정: 가서 찾아갖고 왔다! 낄낄. 그김에 반찬까지 몇 가지 장만해서 룰루랄라 들어왔다지.
뭐 그건 좋은데... 작별 인사하고 과제 내고 하는 와중에 핸드폰을 놓고 와버렸어..ㅠ_ㅠ 이런 정신머리...
수정: 가서 찾아갖고 왔다! 낄낄. 그김에 반찬까지 몇 가지 장만해서 룰루랄라 들어왔다지.
tags :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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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03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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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게 사시네요.
부럽습니다~~
음? 한가한 게 부러운 것 아닌가요? (퍽)
부럽습..크흑 [<-..파이날 프로젝트 때문에 MSN 두문불출]
저런.. 기운내십..(토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