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비
여우비가 내렸다 그쳤다 하는 2007년 8월 10일 저녁... 실무 수습하는 곳에서 마지막 퇴근을 하다. 환하게 빛나면서 떨어지는 빗방울과 흐르는 빗물에 햇살이 비쳐서 쳐다볼 수 없을 정도로 눈부신 노면... 기묘하게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마지막으로 퇴근길을 걸으며 느낀 건 뭔가 한 가지를 끝냈다는 성취감과 익숙해진 일상을 떠나는 아쉬움. 그래서 우리 살아가는 모습은 여우비를 닮은 걸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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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1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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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히[..?] 마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그리고..무지 부럽습..크흑 [<-..토요일에 작업하러 나감]
감사합니다. 제노님도 끝이 보이니까 힘내십..(토닥)
직장인들의 고충이 이만저만이 아닌가봐요.
아직 학생이라서 잘 모르겠으나
서서히 다가오는 취업에 대한 압박이 두렵네요.ㅠㅠ
저도 그래요.. 올해 졸업인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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